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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080명 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서울 804명 역대 최다

신규 확진 2,080명 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서울 804명 역대 최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작성 2021.09.15 09:31 수정 2021.09.15 10: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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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오늘(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2천 명대로 치솟았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80명 늘어 누적 27만7천9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1천497명)보다 무려 583명이 늘면서 지난 9일(2천49명) 이후 6일 만에 다시 2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는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8번째 2천 명대 기록입니다.

규모로는 지난달 11일(2천221명), 25일(2천154명), 19일(2천152명)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다가 중반 시작점인 수요일부터 급증하는 주간 패턴이 이번 주에도 그대로 나타난 것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천57명, 해외유입이 23명입니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이 훨씬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7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 804명, 경기 688명, 인천 164명 등 수도권이 총 1천656명(80.5%)으로 집계돼습니다.

서울이 첫 800명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확진자는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체 지역발생에서 차지하는 수도권 비중은 전날까지 닷새 연속 70%대를 나타내다 이날 80%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49명→1천892명→1천865명→1천755명→1천433명→1천497명→2천80명을 기록해 하루 최소 1천400명 이상씩 나왔고, 많게는 2천 명 안팎을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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