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이 연일 정치권을 가열시키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대검 감찰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공수처 수사는 감찰 결과가 나오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전 대통령의 20억 비자금 수수 의혹에 대해 당시 검찰은 수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
이번에 공수처와 대검찰청은 수사와 감찰 카드를 즉시 꺼내들었습니다.
24년 전 검찰과는 다른 선택을 한 겁니다.
수사를 한다면 사실관계와 진상을 국민 앞에 명확하게 제시해야 할 책무도 당연히 짊어져야 할 것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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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