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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쳤지만…"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활동 중단 후 근황

"많이 지쳤지만…"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활동 중단 후 근황

SBS 뉴스

작성 2021.09.14 11:55 수정 2021.09.14 14: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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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많이 지쳤지만…"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활동 중단 후 근황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10개월 만에 근황을 직접 전했습니다.

안지영은 생일을 맞은 오늘(14일) 공식 팬카페에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는 "부끄럽고 민망하지만 한동안은 잘 지내진 못했다. 많이 지쳐있기도 했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다. 4년간 이 정도로 열심히 달려오고 좋은 결과물들을 만들어냈으니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안지영은 이어 "그래도 지금까지 병원도 꾸준히 다니고 약도 꼬박꼬박 먹으면서 여러분들 곁에 다가가려고 저 나름대로 애를 쓰고 있으니 너무 걱정말라"면서 "주변에 많은 사람이 도와준 덕분에 다시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안지영은 "이제는 천천히 쉬어가며 좋은 음악을 오래 만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것 같았다. 나를 위해서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우리 팬분들이 나를 믿고 내 음악을 믿고 소소하고 행복하게 오래 들어줄 것 같았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지영은 10개월 동안의 공백기에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캄캄한 어둠 속에서 혼자라 느껴질 때도 여러분들이 곁에 있다고 위안 삼으며 모든 순간을 버텨왔다. 이번 생일은 여러분께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었다. 사랑한다"는 말로 글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11월 안지영은 불안 증세와 건강 악화를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당시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안지영은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으나 최근 더욱 증세가 심해졌다. 이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에 집중하기로 하였으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쇼파르뮤직)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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