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오늘(14일) 밤 10시 반부터 MBC 주관으로 열리는 8번째 TV 토론에 나섭니다.
어제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후보 사퇴를 선언하면서, 오늘 토론회는 경선 후보 5명이 참여합니다.
오늘 이번 토론회에는 '일대일 토론'이 예정돼 있는데, 1·2위 후보인 이재명·이낙연 대결을 비롯해, 이낙연·추미애 후보, 김두관·박용진 후보, 박용진·추미애 후보, 이재명·김두관 후보 등 5개 조가 조당 10분씩 일대일 토론을 벌입니다.
경선 후보들은 또, 2030 청년 문제에 대한 해법과 비전에 대해 각자의 정책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