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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KBL 컵대회서 KCC 제압…한국가스공사는 첫 공식전 승리

LG, KBL 컵대회서 KCC 제압…한국가스공사는 첫 공식전 승리
2021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개막 경기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하위 창원 LG가 정규리그 우승팀 전주 KCC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LG는 경북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KBL 컵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KCC를 84대 72로 꺾었습니다.

새 시즌 정규리그의 전초전 격인 이번 컵대회는 프로 9개 구단과 상무까지 10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삼성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LG는 외국인 선수 2명 포함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앞세워 국내 선수로만 대회에 나선 KCC를 제압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재도와 김준일, 변기훈 등을 영입하고 외국인 선수 압둘 아부와 아셈 마레이를 품은 LG는 새로운 선수들 위주로 호흡과 기량을 점검했습니다.

한국 무대에 첫선을 보인 마레이가 22득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고,이관희가 15득점을 보탰습니다.

또, 김준일이 13득점 10리바운드, 이재도가 14득점 7리바운드, 아부는 11점을 올렸습니다.

KCC는 라건아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늦은 훈련 합류, 컨디션 문제 등으로 국내 선수들로만 팀을 꾸렸습니다.

이근휘가 3점 슛 4개를 포함해 18득점, 이정현이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승리를 따내진 못했습니다.

3쿼터까지 62대 62로 팽팽했던 승부는 마지막 4쿼터에 갈렸습니다.

LG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이관희가 3점포를 터뜨려 리드를 잡은 뒤, 마레이가 속공 득점을 올리고, 시원한 덩크슛을 터뜨렸습니다.

여기에 이재도와 변기훈, 김준일 등이 번갈아 가며 득점 행진에 가세한 LG는 점수 차를 벌려 12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뒤이어 열린 C조 경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창단 후 첫 공식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올해 6월 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을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첫 공식 경기에서 상무를 118대 74로 제압했습니다.

미국프로농구(NBA) 경력을 가진 캐나다 국가대표 앤드루 니콜슨이 첫 경기에서 32득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여기에 김낙현이 19득점, 새롭게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은 두경민이 13득점 8어시스트로 힘을 더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무는 박지훈이 15득점, 한희원이 13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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