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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생산자물가 둔화 속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생산자물가 둔화 속에 상승 출발

정다은 기자 dan@sbs.co.kr

작성 2021.09.11 00:1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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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생산자물가가 전달 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10일 오전 9시 56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83포인트 오른 34,900.21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전장보다 10.27포인트 상승한 4,503.5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1.34포인트 뛴 15,329.59를 나타냈습니다.

전날까지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4거래일 연속, 나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었습니다.

연속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미중 정상의 전화 통화, 양호한 생산자 물가 등에 주가는 반등했습니다.

아시아 시장부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통화 소식이 나온 점이 투자 심리 개선에 일조했습니다.

이날 양 정상은 전화 통화를 하고 미중 갈등이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 성의 있는 교류와 건설적인 대화를 많이 하길 원하며, 오판과 의외의 충돌을 피하고, 미중관계를 정상 궤도로 회복시키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도 양국이 공통의 난제에 책임감을 갖고 중미 관계를 하루빨리 올바른 궤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언급해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전화 통화는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이뤄져 양측간 전화 통화로 미중간 긴장이 완화될지 주목됩니다.

생산자물가는 전달 보다 둔화했습니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올라, 시장의 예상치인 0.6% 상승을 웃돌았습니다.

다만 7월 기록한 1.0% 상승보다는 둔화했습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6% 올랐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는 0.5% 상승이었습니다.

생산자 물가가 전달 보다 둔화하면서 가파른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는 연방준비제도의 판단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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