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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 해상 경비함정서 해양경찰관 실종…수중·야간수색

소청도 해상 경비함정서 해양경찰관 실종…수중·야간수색

전연남 기자

작성 2021.09.11 00: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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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 해상 경비함정서 해양경찰관 실종…수중·야간수색
서해 북단 인천 소청도 해상을 순찰하던 경비함정에서 20대 해양경찰관이 실종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수중수색과 야간수색을 시행하는 한편 북한과 중국에 수색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중부지방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30km 해상을 순찰하던 500t급 해경 경비함정 518함에서 서해5도 특별경비단 소속 20대 A순경이 실종됐습니다.

A 순경은 이날 정오부터 당직 근무에 투입돼 지하 기관실에 있다가 동료에게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사라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13척과 헬기 등 항공기 3대를 투입해 소청도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또 해경의 협조 요청을 받은 해군도 초계함 등 함정 5척과 항공기 2대를 지원했으며 해양수산부 소속 관공선 3척과 민간어선 1척도 수색을 돕고 있습니다.

해경은 수중수색과 야간수색도 시행하고 있으며 통일부 등 관계 부처를 통해 북한과 중국에 수색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518함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0여 대를 모두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해양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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