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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이 '알록달록'…유명 패션잡지 '동물 학대' 논란

세계 18개국에서 발행하는 한 유명 잡지가 동물 학대 논쟁에 휩싸였습니다. 이 영상과 사진을 게시한 게 화근이었다고 하네요.

분명 살아있는 강아지인데 꼭 인형처럼 알록달록합니다.

해당 잡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쇼를 소개하면서 SNS에 공개한 건데요, 염색과 미용으로 한껏 치장을 한 강아지들이 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본 많은 사람들이 재미를 위해 살아있는 생명을 괴롭히는 일이라며 지적하고 나섰는데요, 동물 보호 단체까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이런 것도 하나의 예술 분야라며 문제없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쇼 주최 측은 강아지들의 상태를 살폈고 또 사용한 염색약에 대한 부작용 또한 밝혀진 바가 없어 해롭지 않다고 해명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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