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한층 젊어진 모습 화제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회춘한 트럼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장남이 "아버지의 최근 모습"이라며 올린 사진입니다.


환하게 웃고 있는 트럼프는 대통령 재임 시절과 비교하면 살도 빠졌고 주름도 없어져서 누가 봐도 한층 젊어진 모습입니다.

트럼프 장남은 사진과 함께 "아버지는 다른 대통령들보다 1000배 정도 골치 아픈 일들을 처리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다. 다른 대통령들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며 하룻밤에 20년은 늙을 것이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대통령 재임 시절 스트레스가 아버지의 노화를 촉진했지만, 퇴임 후 젊어졌다는 주장인데요.

트럼프가 2024년 대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지 매체는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가 조 바이든 대통령을 나이로 공격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자신의 '젊음'을 부각하려 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놀랍다! 왜 트럼프의 시간만 거꾸로 가지? 비법 좀 공유해주길!”, “성형 앱으로 공들여 수정했다에 제 머리카락 겁니다ㅋㅋ”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