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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투약' 휘성, 항소심서도 3년 구형…"잘못 인정"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 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구형받았습니다.

어제(8일) 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휘성 씨는 잘못을 인정하며 부끄럽고 후회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평생 자신을 괴롭히던 불면증과 공황장애 등을 치료받아 많이 호전됐고 계속 이렇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휘성 씨는 지난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검찰은 형이 너무 가볍다고 항소했는데요, 검찰은 어제 항소심에서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징역 3년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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