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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황’의 컨디션 조절 실패…답답했던 2연전 [축덕쑥덕]

‘손-황’의 컨디션 조절 실패…답답했던 2연전 [축덕쑥덕]

[골룸] 축덕쑥덕 140 : ‘손-황’의 컨디션 조절 실패…답답했던 2연전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에서 레바논에 진땀승을 거두며 한숨 돌렸습니다. 

이라크전 무승부 충격에선 조금 벗어났지만 두 경기를 본 팬들의 답답함마저 뚫어주진 못했습니다. 

두 경기에서 슈팅 35개를 쏟아내고도 밀집수비에 막혀 단 한 골에 그친 벤투호의 빈약한 골 결정력은 여전히 숙제로 남았습니다.
 
벤투 감독의 무리한 선수 기용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손흥민과 황의조는 평소보다 짧은 대표팀 합류 이틀 만에 첫 경기에 나섰고, 이라크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결국 탈이 났습니다. 

손흥민은 이라크전 이틀 뒤부터 종아리 근육통을 호소했고 결국 레바논전에 결장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한 황의조도 제 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45분 이상 출전하지 못할 몸 상태”라고 밝혔는데 알고 보니 경기 전날부터 편도선이 부어 선발로 나서지 못할 몸 상태였던 겁니다.

팀의 에이스 손흥민과 황의조의 컨디션 난조 속에 벤투 감독은 1차전에 나선 공격수 5명 중 4명을 바꿔 레바논전에 나섰고,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승부에서 1대 0으로 승리해 1승 1무 조 2위로 나섰습니다. 

이라크에 비해 레바논전에선 조금은 살아났던 벤투호의 창.

벤투 감독은 어떤 전술 변화로 2경기에 나섰는지...축덕쑥덕이 집중 분석했습니다.

오늘 축덕쑥덕엔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박진형 PD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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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9:15 이슈 포커스: ①‘손-황’의 컨디션 조절 실패…답답했던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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