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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프로농구 삼성,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 획득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던 삼성은 오늘(8일) KBL센터에서 열린 추첨 결과에 따라 2년 연속으로 가장 먼저 신인을 지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체 2순위는 수원 kt, 3순위는 고양 오리온이 가져갔고, 이어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서울 SK, 원주 DB, 한국가스공사가 순서대로 선발권을 갖습니다.

총 37명이 참가하는 올해 국내 신인 선수 드래프트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구단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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