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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 기금 3억 원 기부

신한금융그룹,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 기금 3억 원 기부
▲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오른쪽)과 대한골프협회 이중명 회장

신한금융그룹이 주니어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골프 발전 기부금 3억 원을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신한금융그룹이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신한동해오픈을 통한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골프의 미래인 주니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골프협회와 교류해 우리나라 골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37회째인 신한동해오픈이 모레(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상금의 3%에 해당하는 4천200만 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 김경태(오른쪽)와 이명묵 부천 세종병원장

신한금융그룹이 대한골프협회에 낸 기부금은 국가대표 훈련, 유소년 골프 선수 육성과 인프라 구축, 주니어 대회 개최, 국제 대회 파견 등에 쓰이고, 선수들의 성금은 부천 세종병원과 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심장병 어린이와 국내 난치병 아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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