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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막걸리 제조사에 '이름 사용 금지' 소송

트로트 가수 영탁 씨가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의 제조사에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무단 사용하는 걸 막아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해당 막걸리 광고 모델로 활동한 영탁 씨는 지난 6월 재계약 협상이 결렬되면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영탁 씨 측은 막걸리 제조사 측의 공갈 협박 행위에 대해 형사 고소를 했고, 영탁 표지 등의 무단사용에 대해서는 사용금지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도를 넘는 허위사실 유포와 비방이 계속돼 부득이하게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고소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제조사는 영탁 씨 측이 재계약 조건으로 150억 원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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