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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서 경운기 몰고 '머드맥스'…K-홍보영상 또 터졌다

갯벌서 경운기 몰고 '머드맥스'…K-홍보영상 또 터졌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작성 2021.09.07 07:52 수정 2021.09.07 08:3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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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판소리 '범 내려온다'를 활용한 한국 관광 홍보 영상이 큰 인기를 끌었죠. 6억 뷰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힙합과 민요가 어우러진 음악과 지역성을 살린 홍보 영상이 새롭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주상 기자입니다.

<기자>

할리우드 영화 '매드맥스'에서 질주하던 자동차처럼 서산 갯벌에서는 경운기가 '머드맥스'를 연출했습니다.

흥겨운 힙합 음악이 더해져 바로 갯벌로 뛰어들고 싶게 만듭니다.

민요 '강강술래'와 랩이 조화된 음원에 전통춤과 힙합이 어우러집니다.

막걸리와 전이 함께 하는 순천 지역 동네잔치의 배경음악으로도 힙합이 제맛을 더합니다.

강릉·양양 편에서는 젊은 층 스포츠로 떠오르는 서핑과 코로나 이후 붐을 맞이한 캠핑이 경쾌한 알앤비 음악과 함께 펼쳐지기도 합니다.

8개로 제작된 전국 10개 도시의 홍보 영상에는 현지 주민들이 직접 출연했습니다.

[오충섭/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 : 로컬 브랜딩으로 지역의 골목, 그다음에 사람, 그다음에 예술,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음원은 힙합과 알앤비 장르를 기본으로 하고 지역에 따라 전통 민요를 조화시켜 모두 새로 제작했습니다.

[오충섭/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 : 음원을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한 번 정도는 만들어서 그 도시가 그 음악으로 기억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범 내려온다' 홍보 영상에 이어 이번 홍보 영상 중 일부는 공개 사흘 만에 100만 뷰를 넘는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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