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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김정준, 도쿄 패럴림픽 단식 은메달…김경훈 4위

배드민턴 김정준, 도쿄 패럴림픽 단식 은메달…김경훈 4위
도쿄 패럴림픽 배드민턴 종목에서 우리나라의 김정준(43세. 울산중구청) 선수가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김정준은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배드민턴(스포츠등급 WH2)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가지와라 다이키(20세)에게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배드민턴은 이번 도쿄 대회에서 처음으로 패럴림픽 정식 종목에 채택됐습니다.

세계선수권에서 여섯 번이나 우승한 김정준은 일본의 20살 신예에 밀려 아깝게 금메달은 놓쳤지만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김경훈이 홍콩의 찬호유엔에게 2대 0으로 져 4위로 마쳤습니다.

단식 은메달리스트 김정준은 오늘(5일) 오후 이동섭과 팀을 이룬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마이젠펑-취쯔모 조를 상대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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