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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빚만 140~150억 원…여의도 집 2채 급매로 팔아"

임채무 "빚만 140~150억 원…여의도 집 2채 급매로 팔아"

SBS 뉴스

작성 2021.09.05 10:0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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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배우 임채무가 자신의 재정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임채무는 지난 4일 방송한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애들이 철없이 뛰어노는 거 보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도 "33년 째다. 그때나 지금이나 변화는 하나 없다. 임채무, 채무가 그대로"라고 말했다.

빚이 어느정도냐는 질문에 임채무는 "갚아야 할 돈이 140~150억"이라고 밝히며 "어차피 빚쟁이다. 나도 은행 가면 빚이 너무 많아 대출이 안되고 카드 한도액이 이만큼 밖에 안된다. 여의도 아파트 두 채 있었던 것도 급매로 팔았다"고 답했다.

"갈 데가 없지 않느냐"고 묻자 임채무는 "수영장 화장실에 샤워실이 있는데, 군용침대 두 개 놓고 지냈다. 지나고 나면 낭만이 있다."면서 "그렇게 화장실에서 1년을 살았다"는 임채무는 "모든 게, (어떤)환경이 닥쳤을 때 '나는 왜 이러지, 어떻게 이렇게 됐지' 하면 못 산다. 무지개는 소나기가 온 다음에 뜬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채무는 "난 진짜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방송국 들어와서 지금까지 오전 5시 이후 일어나 본 적이 없다. 2, 3시면 일어나서 스케줄을 짠다."고 삶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주위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

임채무는 1990년 경기 양주시 장흥국민관광지에 130억 원을 들여 두리랜드를 지어 30년 넘게 운영 중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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