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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밀워키전 1.2이닝 7피안타 4실점 부진

김광현, 밀워키전 1.2이닝 7피안타 4실점 부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투수가 올 시즌 최악의 부진을 보이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김광현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과 3분의 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맞고 4점을 내줬습니다.

김광현은 4대 0으로 뒤진 2회 말 투아웃 1루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올해 21번째로 선발 등판한 김광현은 2와 3분의 2이닝 만에 물러난 7월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 이래 가장 적은 이닝을 던졌습니다.

구원투수 제이크 우드퍼드가 크리스천 옐리치를 삼진으로 잡아내 김광현의 자책점이 더 늘지는 않았습니다.

김광현의 평균자책점은 3.23에서 3.53으로 올라갔습니다.

1회 말 선두타자 루이스 우리아스에게 홈런을 맞고 선제점을 허용한 김광현은 2회 말 석 점을 더 내주고 이닝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강판됐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 현재 밀워키에 4대 0으로 뒤져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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