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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집단감염 '비상'…아이즈원 안유진·엔플라잉 김재현도 확진

아이즈원 안유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뉴스)

최근 아이돌 멤버들의 코로나19 집단 확진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걸그룹 아이즈원 안유진과 밴드 엔플라잉 김재현도 멤버들에 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앞서 안유진은 코로나19에 확진된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검사한 당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전날 인후통 및 발열 증세로 재차 검사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안유진과 함께 해당 스태프와 자리했던 아이즈원 장원영은 지난달 29일 확진 결과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엔플라잉의 김재현은 전날 같은 팀 멤버 3명이 무더기 감염된 데 이어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멤버인 차훈은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엔플라잉은 멤버 5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가요계에는 아이돌 그룹 내 무더기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 2일에는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 멤버 5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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