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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신, 첫날 선두…코리안투어 첫 도전 윤석민 최하위

저스틴 신, 첫날 선두…코리안투어 첫 도전 윤석민 최하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에서 캐나다 교포 저스틴 신이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저스틴 신은 전남 나주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를 쳐 2위 김주형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저스틴 신은 2019년부터 코리안 투어에서 뛰었지만 아직 우승은 없습니다.

올 시즌에는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3번 오르는 등 흐름이 좋은데, 5월 KB금융 리브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3위가 저스틴 신의 코리안 투어 통산 최고 성적입니다.

올해 코리안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를 달리는 19살 대형 유망주 김주형이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를 쳤습니다.

박정민, 김봉섭, 강경남, 김한별, 김비오 등 5명이 나란히 7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추천 선수로 출전한 전 프로야구 KIA 투수 윤석민은 첫날 15오버파를 쳐 최하위인 공동 147위에 그쳤습니다.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 트리플보기 2개, 쿼드러플 보기 1개를 묶어 15오버파를 적어냈는데, 파4, 11번 홀에서 125야드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샷 이글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KPGA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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