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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유 효과 과장' 남양유업 임직원 4명 송치

유제품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며 근거 없는 발표를 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던 남양유업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남양유업 이광범 전 대표이사와 연구소장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 4월 불가리스에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지만, 실험 결과가 크게 과장됐고 동물·임상시험도 거치지 않았다는 거센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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