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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월 9일 개막…'인삼 공사 vs KCC' 공식 개막전

프로농구 10월 9일 개막…'인삼 공사 vs KCC' 공식 개막전
새 시즌 프로농구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격돌했던 안양 인삼공사와 전주 KCC의 대결로 다음 달(10월) 9일 오후 2시 막을 올립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10월 9일 개막해 내년 3월 29일까지 이어질 2021-2022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 및 경기 시간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와 6라운드에는 평일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경기, 금요일은 2경기가 열리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3경기씩 개최됩니다.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평일 1경기, 주말과 공휴일 4경기씩 배정됐습니다.

평일 경기 시작 시간은 저녁 7시입니다.

1라운드와 6라운드 주말·공휴일 경기는 오후 2시와 6시에 시작하고,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주말·공휴일 경기는 오후 3시와 5시에 치릅니다.

새 시즌 공식 개막전은 10월 9일 오후 2시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삼공사-KCC 경기입니다.

두 팀은 지난 시즌 7전4승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어 인삼공사가 4연승, 무패로 우승했습니다.

같은 시간 고양체육관에서는 고양 오리온-서울 SK 경기가 열리고,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새롭게 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같은 날 오후 6시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로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튿날인 10월 10일 오후 6시부터는 인삼공사와 홈 개막전을 치르는데 아직 경기장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긴 KT는 10월 10일 오후 2시 원주 DB와 홈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합니다.

KT의 홈구장은 서수원칠보체육관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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