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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9경기 · 18일 만에 안타…타율 0.191

피츠버그 박효준, 9경기 · 18일 만에 안타…타율 0.191
박효준이 9경기·18일 만에 무안타 침묵을 깼습니다.

박효준은 오늘(2일)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벌어진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습니다.

안타는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박효준은 3대 0으로 뒤진 5회 초 2사 2루에서 화이트삭스 좌완 카를로스 로돈의 시속 150㎞ 직구를 받아쳐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박효준은 5타수 3안타를 쳤던 지난달 15일 밀워키전 이후 9경기, 18일 만에 안타를 쳤습니다.

부진이 이어지자 피츠버그는 8월 24일 박효준을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고, 어제 화이트삭스전에 다시 빅리그에 콜업된 박효준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안타도 생산해냈습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91로 조금 올랐습니다.

피츠버그는 화이트삭스에 6대 3으로 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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