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확진자 수가 줄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는 모레(3일) 정부가 발표 예정인 추석 방역 대책과 최근 확진자 추세 등을 종합 분석해 향후 제주지역 방역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단순히 확진자 증감 여부로만 현재 거리두기 4단계를 하향 조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추석 연휴 전후 제주 방문객 등 외부 요인과 제주 의료 역량 등을 고려해 조정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