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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100일 길러서 먹겠다"…100일째 올라온 충격 사진

SNS를 통해 오늘(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돼지를 100일 동안 기른 뒤 잡아먹겠다고 말해온 일본의 유튜버가 예고된 날짜에 '돼지 통구이 사진'을 올려 논란입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100일 후 먹히는 돼지'입니다.

지난 5월 개설된 유튜브 채널입니다.

어린 돼지와 놀거나 간식을 주는 영상이 담겨 있는데, 채널 운영자가 직접 돼지를 키워서 100일 뒤에 잡아먹겠다고 말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90일째 되는 날에는 "10일 남았다"라며 파티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예고한 날짜가 오늘인데, 채널 운영자가 공개한 미리 보기 사진 한 장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유튜버가 공개한 사진

바싹 구워진 작은 돼지 한 마리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아직 영상이 공개되지 않아 사진의 진위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육식이 도축을 거치는 건 사실이지만 그동안 반려동물 기르듯 그 과정을 보여주면서 콘텐츠로 활용한 건 잘못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일본 누리꾼들은 "한 생명을 돈벌이에 이용하고 지독하게 농락했네요.", "집에서 기른 돼지는 주인만 따랐을 것 같은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100일 후에 먹히는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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