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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도 똑바로 해"…'전자발찌 훼손' 연쇄살인범 유치장 출발

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강 모 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송파경찰서를 출발했습니다.

강 씨는 범행 동기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호송 차량에 타면서 "보도나 똑바로 해"라고 소리치기도 했습니다.

강 씨는 또 접근하는 취재진의 마이크를 손으로 쳐내는 등 돌발 행동을 보였습니다.

강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늘(31일) 오전 10시 반 서울 동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경찰은 어제 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6일 밤 집에서 한 여성을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절단한 뒤 달아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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