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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탐사] 무연고 사망 2천 명…비대면 사회의 고독사

연고도 없이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이 되면서 소외된 사람들이 더 고립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2016년 1천820명 수준이었던 무연고 사망자 수는 매년 꾸준히 늘다가 지난해엔 2천880명이 됐습니다.

이 숫자는 고독사의 일부일 뿐, 실제로 외로운 죽음을 맞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홀로 죽음을 맞는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인의 생전 흔적을 정리하고, 고인이 살던 집이 다음 주인을 받을 수 있도록 깨끗이 치우는 일을 하는 사람들인데요.

생전에 미처 들어주지 못했던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대신 전해주고 싶다고 합니다.

SBS 이슈탐사 콘텐츠 스튜디오 블랙이 유품정리사들의 이야기를 담아왔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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