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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를 향해'…벤투호 다시 모였다

축구대표팀이 이라크 레바논과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 2연전을 앞두고 파주에 소집됐습니다.

'캡틴' 손흥민과 황희찬 등 일부 유럽파 선수들은 오늘(31일) 합류합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이동경부터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조현우 골키퍼와 긴 머리의 이재성, 머리를 짧게 자른 현역 군인 박지수와 조규성 등.

지난 6월 2차 예선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파주에 모인 태극전사들은 첫날 가벼운 회복 훈련으로 최종예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2일 이라크, 7일 레바논전과 홈 2연전으로 카타르월드컵 최종 예선에 돌입하는데요, 이란, 아랍에미리트, 시리아 등 사상 처음으로 중동 5개 나라와 한 조에 속한 대표팀은 이번 홈 2연전을 모두 승리해 최종예선을 기분 좋게 시작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동경/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개인적으로 컨디션이 괜찮기 때문에 최대한 제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생각해서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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