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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화구이 식당·인쇄소에 악취방지 비용 지원

서울시, 직화구이 식당·인쇄소에 악취방지 비용 지원
서울시는 생활악취로 주민과 갈등이 잦은 주택가 근처의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조금 지원 한도를 설치비의 최대 90% 이내, 1천300만 원으로 늘렸습니다.

상반기까지는 한도가 각각 70%, 1천만 원이었습니다.

시는 2016년부터 이 지원 사업을 매년 해 왔으며, 지금까지 음식점 51곳과 인쇄·도장 사업장 13곳 등 64개 사업장에 총 6억여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 신청서는 다음 달 10일까지 해당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해 내면 됩니다.

지원 대상은 심사를 거쳐 10월에 선정됩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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