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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는 이 사람, 어딘가 이상?…페달 대신 있는 것

흔히 러닝머신이라 불리는 트레드밀, 운동 효과는 좋아도 지루한 것이 좀 흠이죠.

한층 재밌게 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등장했습니다.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거리를 누빕니다.

그런데 페달을 빙글빙글 돌리는 대신 마치 트레드밀 위를 걷는 것처럼 움직이네요.

네덜란드에서 선보인 이색 자전거입니다.

실내를 벗어나 탁 트인 야외에서도 트레드밀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와 결합한 것이라는데요.

기어를 통해 걷는 속도와 맞출 수 있고요, 배터리를 부착하면 전기자전거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건강을 챙기기 위해 들여놓은 트레드밀, 의외로 거실에 자리만 차지하는 대형 옷걸이 신세가 되기 일쑤인데, 이런 트레드밀이라면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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