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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8월에만 1.88%↑…14년 8개월 만에 최고

수도권 집값 8월에만 1.88%↑…14년 8개월 만에 최고

정다은 기자 dan@sbs.co.kr

작성 2021.08.30 12: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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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전국의 집값이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이번 달 14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 매매 가격은 1.50% 상승해 지난달 1.17%보다 상승 폭이 커졌습니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집값은 1.88% 올랐습니다.

전셋값 상승세도 이어져 전국 주택 전셋값은 1.03% 올라 작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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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보험 가입은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손해보험사의 반려동물 실손의료비 보험 계약 보유량은 작년 말 기준으로 3만 3천62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반려동물 추정치 860만 마리 대비 0.4%에 불과하고 당국에 등록된 232만 마리와 비교해도 1.5% 수준입니다.

진료 서비스의 표준화가 미진해 진료비에 대한 불신이 큰 탓에 보험 가입이 저조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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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선물로 고가 제품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 매출에서 20만 원 이상 한우 세트 매출이 작년보다 42% 증가했고, 10만 원 이상 수산세트는 17% 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비대면으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 선물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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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정용 생수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국내 생수시장 1, 2위 업체인 '제주삼다수'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1% 증가했고, 롯데칠성의 아이시스는 6% 늘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직접 마시거나 요리하는데 쓰는 생수 수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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