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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여건 딛고 도전…패럴림픽 국가대표 수영선수 조기성의 힘찬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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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조기성은 어제(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도쿄패럴림픽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51초58의 기록으로 8명 중 6위를 차지했습니다. 조기성은 리우올림픽에서 자유형 3관왕을 달성했던 자유형 전문 선수입니다. 코로나19로 수영장이 폐쇄돼 한때 체중이 12kg이나 늘어나 부력이 좋아진 점을 이용해 평영 종목에도 도전장을 던진 것입니다.

비록 메달권에 들진 못했지만 조기성 선수의 새로운 도전은 아름다웠습니다. 그 모습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정혁, 편집: 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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