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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래퍼 피처링…BTS '버터' 리믹스 버전 나온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버터'의 리믹스 버전이 내일(27일) 공개됩니다.

이번 리믹스 버전에는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메건 더 스탤리언은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한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진 차세대 래퍼로 꼽힙니다.

이번 리믹스 버전에 스탤리언의 랩과 시그니처 사운드, 애드리브 등이 더해지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는데요, 멤버들은 스탤리언과의 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고 스탤리언 역시 피처링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합니다.

특히 스탤리언은 이번 리믹스 음원을 발표하기 위해 소속 음반사와의 소송도 불사했습니다.

재계약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음반사가 리믹스 음원 발매를 반대한 건데요, 소송 끝에 결국 법원으로부터 발매 허가를 받아냈습니다.

스탤리언과 협업한 버전이 공개되면 또다시 빌보드 정상을 탈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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