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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다주, 박찬욱 미드서 회당 '23억' 출연료 받는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올해 최고의 드라마 출연료를 받게 됐습니다.

과연 얼마일까요?

최근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드라마 '동조자' 주인공으로 나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 회 출연료가 2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3억 원으로 책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올해 전 세계 TV 시리즈 중 최고의 출연료인데요, 이전까지는 '터미널 리스트'의 주인공 크리스 프랫이 받은 140만 달러, 16억 5천만 원이 최고였습니다.

버라이어티는 TV 시리즈의 출연료가 높아진 건 최근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OTT 드라마가 많아지면서 할리우드의 특급 배우들의 출연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하차한 뒤 박찬욱 감독의 '동조자'를 선택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악역을 연기하는 동시에 아내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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