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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거대한 '버터 조각'을 아십니까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50여 년 전통의 연례 전시품이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별한 재료에, 보는 '맛'까지 쏠쏠하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모여 조각을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깎고 다듬고 매만지고, 손이 쉴 틈이 없는데요.

미국 뉴욕주 박람회장의 명물인 '버터 조각'입니다.

미국 낙농협회 후원으로 50년 넘게 박람회 개막 때마다 그 해의 화젯거리나 제일 상징적인 인물을 버터 조각으로 만들어 공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시대가 끝나고 일상이 정상화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무려 360kg이 넘는 버터가 사용됐는데, 박람회가 끝나면 분해해 바이오 에너지나 동물 사료의 재료로 재활용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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