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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영화인은 예외?…니콜 키드먼, 홍콩서 격리 면제 논란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최근 홍콩을 찾았는데요,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만, 홍콩 방역 당국이 격리를 면제해 줘 주민들이 반발했습니다.

지난 12일 니콜 키드먼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호주에서 홍콩으로 입국했는데요,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도착 이틀 만에 드라마를 촬영하고 쇼핑하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논란이 되자 홍콩 정부는 경제 발전을 위해 니콜 키드먼과 동료들에게 격리를 면제해줬다고 밝혔습니다.

홍콩 상무경제개발부는 해외 영화인은 활동을 조율해서 하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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