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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1분 활약' 토트넘, 울버햄튼 꺾고 개막 2연승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울버햄튼전에 선발 출전해 72분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1대 0 승리와 함께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토트넘은 전반 9분 델리 알리가 상대 골키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먼저 앞서 갔습니다.

울버햄튼 집중 수비에 전반에 주춤했던 손흥민은 후반 10분 빠른 돌파로 단숨에 골문 앞까지 달려갔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서 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후반 20분 울버햄튼 골키퍼가 베르베인의 슈팅을 쳐내자 손흥민이 두 차례나 슈팅을 날려보지만 역시 상대 수비벽을 뚫지는 못했습니다.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노렸던 손흥민은 후반 27분 해리 케인과 교체됐습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튼과 공방 끝에 1대 0 승리를 지켜 개막 후 2연승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손흥민은 다음 주 일요일 왓포드를 상대로 다시 2호 골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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