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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손흥민…그가 있어 좋다"

<앵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유쾌한 에너지로 팀을 이끌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구단이 올린 훈련 영상 제목부터 손흥민이 주인공입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의 유쾌한 웃음"이라는 제목으로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영상에서 손흥민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오리에와 끊임없이 장난치고, 훈련 중 실수가 나와도 익살스럽게 분위기를 띄웁니다.

동료와 스피드 대결에서 승리한 뒤 흥이 넘치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입니다.

해리 케인의 맨시티 이적설로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서도 훈련장에 항상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손흥민의 존재가 감독에게는 고맙고 든든하기만 합니다.

[누누 산투/토트넘 감독 : (케인이 잔류하든 떠나든, 손흥민은 팀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가요?) 손흥민은 아주 재능있고 유쾌한 선수입니다. 그가 있어 정말 좋습니다.]

케인의 출전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 결장해 체력을 아낀 손흥민은 울버햄튼전에도 '원톱'으로 출격해 맨시티와 개막전 축포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노립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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