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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코로나 신규 확진 526명…강남 학원 집단감염 17명

서울서 코로나 신규 확진 526명…강남 학원 집단감염 17명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는 30명 줄었지만, 나흘째 5백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은 8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국내 발생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모두 5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강남구 한 학원에서 지난 14일 학원생 가족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원생 8명과 가족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습니다.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6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71명이 됐고, 동작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5명, 서초구·강남구 건설현장에서도 확진자가 4명 더 늘었습니다.

어제 하루 서울시 총 검사 건수는 8만 2,725명으로, 최근 15일간 평균 검사 건수인 6만 891건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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