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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생활치료센터서도 60대 사망자 발생…정부 "경위 조사"

충남 아산 생활치료센터서도 60대 사망자 발생…정부 "경위 조사"
인천에 이어 충남 아산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해 정부가 경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생활치료센터 관계자는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산 지역 생활치료센터 내 60대 남성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현재 경찰 조사 중으로, 확인된 사실을 추후 안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8일 오후 1시 50분쯤 아산 지역 생활치료센터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58년생인 이 사망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다음 날인 12일 아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뒤 엿새 만에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확진 이틀 전인 지난 9일 1차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기저질환은 없었으며 입소 당시 촬영한 엑스레이상에서도 정상 소견이었지만, 이후 상황이 나빠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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