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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행복하게 해주세요"…박솔미 딸이 아이유에게 쓴 편지

"엄마 행복하게 해주세요"…박솔미 딸이 아이유에게 쓴 편지
배우 박솔미의 딸이 아이유에게 쓴 편지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어제(18일) 박솔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딸이 아이유에게 쓴 손편지를 공개했습니다. 편지에는 "나는 언니의 노래를 고를 수 없을 만큼 다 좋아해요"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아이유를 향한 '팬심'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편지에서 박솔미의 딸은 "언니의 노래를 매일 들어요. 왜냐하면 우리 엄마가 계속 틀어요"라며 아이유를 좋아하는 엄마 박솔미 덕분에 자신도 아이유를 좋아하게 됐음을 넌지시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좋은 음악으로"라고 엄마를 위하는 진심을 덧붙여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박솔미의 딸은 이어 좋아하는 음악으로 아이유의 '라일락'을 꼽으며 음악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알록달록한 색깔로 색칠된 그림에는 "꽃향기가 나는 것만 같아!"라는 귀여운 감상평도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편지를 본 아이유는 울컥한 듯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감동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박솔미는 아이유를 향한 팬심을 꾸준히 표현해왔습니다. 진심 어린 콘서트 후기를 남기고 아이유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팬들보다 빨리 댓글을 달아 '솔애나'(박솔미+아이유 팬클럽 '유애나')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엄마 행복하게 해주세요

이에 누리꾼들은 "솔애나는 인정이지. 연예인 중에 1등일 듯", "엄마를 행복하게 해달라는 딸의 마음이 감동적이네요", ",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등 훈훈한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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