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日 오리콘도 정복…'퍼미션 투 댄스' 5주째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와 '버터'로 미국 빌보드에 이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차트에서는 '퍼미션 투 댄스'가 1위, '버터'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자 차트에서는 '버터'가 1위를, '퍼미션 투 댄스'가 2위에 올랐지만 이후 5주간은 '퍼미션 투 댄스'가 정상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퍼미션 투 댄스'는 현지 라디오 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제이-웨이브의 도쿄 핫100 차트 등에서 3주 연속 정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지 관계자는 지난해 '다이너마이트'에 이어 4월 '필름 아웃', 5월엔 '버터', 그리고 7월엔 '퍼미션 투 댄스'까지 방탄소년단의 곡이 일본 전역의 라디오 방송에 나오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SNS에 '퍼미션 투 댄스'의 댄스 동영상도 확산하면서 롱런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