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남다른 추억을 선물하고자 가슴 철렁한 장난을 꾸민 사람이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얼굴만 보면 다 알만한 사람이라고 하네요.
경비행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공을 날고 있는데요, 갑자기 조종석 창문 앞으로 웬 남성이 등장합니다.
합성이나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닌가 싶죠.
놀랍게도 실제 상황이고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제이 레노'로 밝혀졌습니다.
조종사인 친구를 놀리고 싶어 경비행기 앞 작은 공간에 숨어 있다가 운항을 시작하자 밖으로 나온 거라는데요.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자 제이 레노는 한 인터뷰를 통해 조종석 앞에서 등장하는 게 보기와는 달리 안전했지만 그래도 멍청한 짓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