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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달리던 차량 3대 '쾅'…4명 다쳐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로 4명이 다쳤습니다.

어젯(18일)밤 11시 50분쯤 경기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덕평휴게소 근처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화물차 등 다른 차량 2대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사고 여파로 일대 1시간가량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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