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살 여성♥24살 남성 美 커플, 그들의 러브 스토리

미국에서는 61세 여성과 24세 남성의 나이를 초월한 사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37세 나이 차 커플'입니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61살 셰릴과 24살 쿠랜 커플입니다.

두 사람은 무려 3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약혼한 사이로, 이달 말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랑이 시작된 건 지난해 11월 셰릴이 일하던 편의점에서 마주치면서부터입니다.

 당시 셰릴은 SNS에 춤추는 영상을 올렸는데 '주름이 심하다', '너무 늙었다' 등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로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셰릴을 쿠랜은 진심으로 위로했고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함께 춤추는 영상을 찍기로 했는데 그러면서 사랑의 감정이 커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이 댄스 영상은 인기가 높아졌고 현재는 82만 7,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쿠랜은 나이 차이를 문제 삼는 이들에게 "셰릴은 젊은 영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코 문제 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서로 좋으면 됐죠. 기적 같은 인연, 잘 가꿔 가시길~" "두 분 춤추는 모습에서 애정이 뚝뚝 묻어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틱톡 ttvleolove_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