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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프리킥으로 '쾅'…시즌 2호 골

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의 황인범 선수가 멋진 프리킥으로 시즌 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카잔이 후반 14분 사마라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자, 바로 4분 뒤 황인범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터뜨리고 감독에게 달려갔습니다.

대각선으로 낮게 띄워 찼는데, 수비벽을 뚫고 원바운드로 골문 구석에 꽂혔습니다.

팀 패배를 막은 황인범의 시즌 2호 골입니다.

카잔은 1:1로 비겨 시즌 3승 1무,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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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떠나보낸 후 치른 바로셀로나의 첫 번째 경기.

메시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여전히 메시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펼쳤는데요,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4골을 퍼부으며 화끈한 개막전 승리로 팬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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