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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78년 만에 장군의 귀환…'이제야 모시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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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단(특사단)이 14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출발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특사로,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영화배우 조진웅 씨가 대표단 자격으로 동행한다. 오른쪽부터 영화배우 조진웅 씨,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우원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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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특사인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14일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홍 장군은 크즐오르다에서 고려극장의 경비 책임자 격인 수위장으로 노년을 보내다 1943년 생을 마감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봉오동·청산리 대첩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현지로 특별사절단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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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홍범도 장군 묘역에서 유해가 수습돼 운구되고 있다. 묘역을 나선 유해는 홍범도 거리, 문화회관(구 고려극장), 계봉우 지사 거주지 등 16km가량을 경유한 뒤 크즐오르다 주 병원에 임시 안치됐다 15일 저녁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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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모스크바 극동민족대회에 참석한 홍범도 장군 모습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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