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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할 도전' 강백호, 출루율도 '역대 1위 보인다'

도쿄올림픽에서 껌을 씹었다며 난데없는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야구 KT의 강백호 선수가 복귀 후에도 변함없는 활약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12일) 타율 4할에 복귀한 데 이어 오늘은, 출루율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최근 투수들이 승부를 피하면서 볼넷이 급증한 강백호 선수. 오늘도 1회 볼넷, 2회 고의사구로 걸어 나갔습니다.

현재 출루율 5할 3리로 2001년 롯데 호세가 기록한 역대 최고치에 0.0001차로 따라붙었습니다.

한편, KIA는 최형우와 류지혁의 홈런포를 앞세워 SSG에 앞서 8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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