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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39살 연하 여성과 오해 풀어…"최선을 다할 것"

배우 김용건 씨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39살 연하의 여성 A 씨와 갈등을 풀고 법적 다툼도 끝냈습니다.

어제(12일) A 씨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김용건 씨와 그의 오랜 연인이 직접 만나 서로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습니다.

고소사건과 관련해 김용건 씨는 연인 A 씨에게 사과했고 A 씨는 김용건 씨를 용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A 씨는 이날 김용건 씨를 상대로 낸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김용건 씨 역시 입장문을 내고 상대방이 받았을 상처를 제대로 보지 못한 자신을 반성한다며,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용건 씨는 지난 4월 초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A 씨로부터 임신했다는 사실을 들은 뒤 출산을 반대했다 갈등을 빚었고, A 씨는 김용건 씨를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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