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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두 경기 연속 침묵…타율 0.250

피츠버그 박효준, 두 경기 연속 침묵…타율 0.250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박효준(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두 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박효준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73에서 0.250으로 하락했습니다.

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웨이드 르블랑의 싱킹패스트볼을 건드렸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3대 1로 앞선 3회엔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냈는데,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5회엔 원아웃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된 박효준은, 6대 4로 뒤진 7회에는 추격의 기회를 날렸습니다.

투아웃 1, 3루 상황에서 불펜 투수 지오바니 갈레고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높은 직구를 공략했다가 유격수 뜬 공을 기록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효준은 8회 수비에서 교체됐고, 피츠버그는 7대 6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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